
Digital Forest
NK HONG

White Noise by NKHONG (Exhibition Teaser) 2017 _홍나겸 _백색소음_비디오설치전_티저영상_2017 (@Gallery Artsoup) 2017
Prism Mobile HD video installation Stereo sound 16 Bit Stereo , 10min (continuous loop)
Illust Graphic (2015-2016)
Souund Recording Location _ Chuncheon, Gangneung in S.Korea (2015-2016)
2016 White Noise by NK HONG ( Gallery Artsoup @Chuncheon, KR )
일러스트 그래픽 2015 - 2016
사운드레코딩 2012-2013 발표 2016 ( 갤러리 아르숲 @춘천)
White Noise by NK HONG ( Gallery Artsoup @Chuncheon, KR )
WhitNoise by NK HONG
홍나겸 | 백색소음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오부장은 그날도 변함없이 출근해 차가운 지문인식기에 손가락을 올려놓는다
" 출근모드입니다 . 삐빅--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
매일 무신경하게 통과하던 출근 지문인식기가 인식을 못하자
손가락을 닦아도 보고 호호 불기도 하면서 몇번이나 시도하는동안
열번이 넘는 시도를 하고 나서야
얼마전 회사로부터 권유받은 권고사직을 거절했던 사실을 떠올린다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요"
백색소음 작업의 단초가 되었던 일련의 이 사건은 기계문명으로 몰락한 인간의 존엄성 그리고 기계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인한 인간소통의 단절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산업혁명 이후 수공업 생산에 대신하여 기계를 이용하여 생산을 하게 된 근대 자본주의 사회가 빛의속도로 창궐하는 순간 인간의 기계화는 이미 예견된 사실로 더 이상 멈출수도 되돌릴 수도 없는 이 시점에서 기계문명은 더 이상 인간의 손이 아닌 스스로의 힘으로 마치 진화되고 있는 듯 해 보인다. 작가는 우리 인간이 파괴한 자연과 기계문명의 역습은 곧 인간이 인간 그 자신을 자멸시키는 행위라고 규정지으며 자연과 인간 그리고기계의 관계에 있어 인간중심이 아닌 인류와 우주의 모든 존재 그 자체로서의 생명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2017년 작가의 신작인 빛과 사운드 그리고 비디오설치展 ‘백색소음’을 통해 우리 인간은 끊임없이 인간다운것이 무엇인지 기계와 문명과의 관계에서 인간은 어떤위치를 성립시켜야 하는지 묻는다.
2016년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시작한 '봄내音(음)' 이후 꾸준히 관객들의 능동적인 참여를 존재근거로 하는 미술과 대중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강조점을 두는 홍나겸 작가는 이번 전시 역시 감상자는 작품의 일부분이 되고 작품을 완성시키는 요소가 된다.
참여자들과 관객은 자신들의 삶속에서 기계문명과의 관계를 떠올리며 편지와 낭독이라는 형식을 통해 나타내고 사전 신청을 받고 녹음의 방에서 자신이 쓴 글을 낭독하고 녹음할 수 있도록 작가가 직접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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